우리동네 돌봄단, 확대 운영하자
우리사회가 나 혼자만이 편리하게 사는 개인주의·이기주의 사회로 변하면서 고독사, 독거 및 노인문제 등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은 국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정부와 지자체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고독사, 노인문제, 취약계층 보호 등에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과학과 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반비례하여 발생하는 것이 인간소외 현상이며, 인간소외 현상은 사회가 만들고, 개인 스스로 만들기도 한다. 우리사회가 인간소외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국가 재정이 투입되어야 한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국민세금이 투입되면, 결국 국민을 위한 사업에 투입하지 못하고 국가재정 낭비로 이어져 나라발전의 저해 요소가 된다. 현재도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쏟아 넣고 있지만 더디기만 하다.   
서울시가 고독사, 노인문제, 취약계층보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개 지자체와 함께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하여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동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확대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게 해야 한다. 돌봄단은 지역에 거주한지 평균 3년 이상 거주하여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이웃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다. 돌봄단은 10개 자치구 136개 동에서 294명의 돌봄단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다 촘촘하게 보살피고 있다.
돌봄단은 지난해 5,804가구를 46,041차례 방문했으며 전화상담 31,049건, 관리하는 대상가구에 기초생활수급·긴급지원 신청 등 공적서비스 255건, 쌀·김치 등 민간자원 15,219건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으로 주변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외롭게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져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으므로 서울시와 지자체는 지역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확대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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