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더욱 안보에 신경 쓰자"
월남참전자회, 새해맞아 신년하례식 개최
공법단체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동대문구지회(회장 강태희)는 4일 보훈회관 2층에서 새해 첫 월례회의를 겸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송정빈·오중석 시의원, 이영남·이강숙 구의원 등 내빈과 수 많은 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강태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월남전참전 제55주년을 맞는데 이젠 많은 전우들이 운명을 달리하고 있어 안타깝다. 젊은 시절 타향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이제는 내 나라에서 좋은 시절을 더 보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구 보훈회관은 공간이 좁아 다양한 복지시설도 이용하지도 못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바로 옆에 제2보훈회관을 지으려고 하는데 좀 더 빨리 건립했으면 한다"며 "다른 지회는 우리구를 엄청 부러워한다. 바로 국회 정무위원장과 국방위원장 모두 우리구 소속 국회의원이기 때문이다. 두 국회의원께서 더 신경 써 주셔서 우리 회원들의 사기를 올려 올해에는 더욱 국가안보에만 신경 쓸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유덕열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님들을 더욱 예우하기 위해서는 제2보훈회관이 필요하다고 본다. 제2보훈회관이 건립되면 지금보다 더 넓어진 강당과 시설들로 보훈가족들이 잘 이용할 수 있으실 것"이라며 "여러분이 동대문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에도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규백 국회의원은 "참전 용사 선배님들의 굳건한 애국심을 생각하면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고, 더 많은 예우가 필요하다"며 "어떻게 하면 선배님들 노후에 도움이 되고 보다 더 나은 여생이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연구해 실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농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공간이 적어 관내 보훈단체 모두가 입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현 보훈회관 앞 토지(공터)를 구입해 제2보훈회관을 건설해 관내 모든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복지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2보훈회관을 바로 옆에 새롭게 지어 몇 개 층은 현 보훈회관과 연결할 계획"이라며 "아직 토지 구입도 못한 상황이다. 올해 사업 계획을 만들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월남참전자회 신년식에 참석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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