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지역 주민들, 쾌적한 생활주거환경에 살 권리 있다
대단지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이주 중인 이문1동과 이문2동 일부, 용두동 일부지역이 방치된 쓰레기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데, 구청과 재개발조합은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루 속히 처리해야 한다. 현재 재개발지역에서 이주안한 주민들은 쓰레기를 제때 수거해 주지 않은 동대문구청과 재개발조합에 불만이 팽배해 있으며, 민원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주민들은 골목마다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더미로 인해 악취발생과 이동 등 생활주거환경이 심하게 침해받아, 구와 재개발조합에 쓰레기를 치워줄 것을 요청하지만 잘 수거되지 않아 불만이 높다.
조합원 수 3096세대, 입주세대 수 6935세대인 재개발제1·3구역은 이문동1과 이문2동 일부가 포함되어 지난해 8월부터 이주가 시작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주한 상태이다. 용두동제5구역은 조합원 310세대, 입주세대수 823세이다.
현재도 이주가 매일매일 진행되고 있어 빈 집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이주하면서 무단으로 버리고 간 쓰레기가 골목마다 수북이 쌓여 있다. 남아 주민들은 쓰레기더미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통행불편, 범죄발생 우려 등 생활하는 데 지장을 받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구청과 재개발조합이 책임소재를 떠넘기면서 처리가 잘 안 되고 있다. 특히 조합측이 이주 주민들의 무단쓰레기를 막기 위해 CCTV를 곳곳에 설치하여 감시하지만, 감시가 어려워 무단쓰레기는 쌓여만 가고 있다.
구청은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한 폐기물과 종량제쓰레기는 처리위탁을 맺은 청소대행회사가 처리하고, 이외의 불법쓰레기는 재개발조합이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한 폐기물과 종량제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그때그때 수거하지 못하면서 쓰레기가 쌓이는데 있다. 청소대행업체도 재개발추진으로 갑자기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어 직원들로만은 처리하기에 어려운데 있다.
따라서 구는 인력을 지원하여 재개발구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구는 재개발구역의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으므로,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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