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C노선 예비타당성 통과로 청량리 발전만 남아
서울 동북부도시의 거점도시인 동대문구가 서울 철도교통의 핵심 요충지가 된다.
경기도 양주 덕정을 출발하여 청량리역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검사를 통과하여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면, 동대문은 철도망이 사방팔방으로 연결되어 서울 동북부의 배후도시 역할을 수행하여 눈부신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GTX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간 74.2km를 오간다.
더불어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여의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까지 80㎞ 구간을 잇는 GTX-B노선에 대해 예비타당성 검사를 면제해 달라는 정치권과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내달 발표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검토 대상 중 면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예전부터 서울 동북부의 거점도시 역할을 해온 동대문이 어느 순간부터 서울의 변방도시로 전락한 것은 버스와 철도교통의 중심기능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동대문은 마장 버스터미널이 상봉 버스터미널로 이전하고, 경춘선 시발역을 청량리역에서 상봉역에 내주면서 암울한 그림자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현재 교통중심기능을 상실한 동대문은 청량리로터리에서 제기역까지 노점상 천국이다. 노점이 서민들에게는 먹고사는 생계문제이지만 도시기능에는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며, 도시발전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구는 이번 정부의 철도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동대문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구가 이번 기회를 놓치면 동대문이 서울동북부 거점도시의 기능을 영원히 상실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번 정부의 철도계획은 동대문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구민들도 정부와 구가 추진하는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동대문발전의 토대인 철도교통이 정비돼가고 있다. 경전철 신설우이선이 지난해 개통되었고, 경춘선 일부 청량리역 출발, 분당선이 청량리까지 연장운행이 되어 동대문발전의 토대가 이루어졌다. 이어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검사를 통과하고,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과 동북선 공사가 추진되면 동대문의 비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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