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 찻집' 완전 퇴출시켜야 한다
동대문구가 지난해 3월부터 학교 주변 불법퇴폐업소인 일명 '찻집'인 술집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통해 많은 업소를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는데, 구는 퇴폐업소인 술집이 완전자취를 감출 때까지 단속과 계도를 실시해야 한다.보통 찻집은 술을 제외한 차나 청량음료 종류의 음료를 파는 곳이다. 그러나 찻집이 슬그머니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파는 불법 퇴폐업소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제기동과 이문동 고개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술집들은 청소년유해업소로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소이다. 이에 구와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찻집이 밀집해 있는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여 퇴출시키고 있다. 구와 관계 기관과 청소년단체가 찻집 간판을 현수막으로 가리는 등 계도와 단속을 벌여 많은 업소들이 폐업하고 있다,
구가 청소년유해 업소인 불법 찻집들을 정비해야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찻집이 불법 영업중인 제기·이문·답십리동 등은 학교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제기동과 이문동은 찻집이 밀집되어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로부터 원성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들 영업점은 도로와 통학로 및 주택가 골목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취객을 대상으로 유흥접객, 바가지요금 씌우기 등 불법 영업을 자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유해업소 찻집을 퇴출시키기 위해 단속반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청, 민간감시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수시로 집중 단속을 펼쳐 많은 업소들이 자진폐업하게 했다.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불시 단속과 캠페인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불법 유해업소 영업에 상당한 압박이 되어, 최근 업종전환, 자진폐업 업소가 늘어나 몇 집이 남지 않았다.
중장기적으로 유해업소를 폐쇄하겠다는 유덕열 구청장은 "직접적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야 말로 교육경쟁력의 초석이다"며 유해업소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는 청소년들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업소를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 구는 내년까지 관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무도 근절시키겠다는 의지로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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