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 12월 교육·행사 프로그램 풍성
민화특별전 '약초, 민화에 피다' 연장, 약선주 자격증 과정 마련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도 다양한 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약초, 민화에 피다'를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약초에 대한 친근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전시는 물론 함께 발간된 도록과 칼라링 북 역시 좋은 반응을 보여 연장이 결정됨에 따라 아쉽게도 아직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은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전시기간의 연장은 전통 약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12일 오후 4시, 3층 다목적강당에서는 '문화자원봉사 전시해설사'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전시해설 실무자의 현장교육'이라는 주제로 현재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 김선미 전문통역가이드의 강의가 진행된다. 전시해설 실무자로서의 일을 보다 현실적이고도 실질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자원봉사로 전시 해설을 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docent)'의 역할에 대해 궁금해 했던 사람이라면 들어볼만 하다.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15일에는 '예술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한방 예술품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매달 호응 속에 열리고 있는 '아트콜라보 체험기획전'을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캘리그라피 체험으로 인기를 얻었던 채영미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 센서등'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한방염료를 활용한 캘리그라피로 센서등을 만들어 연말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험비는 1인 7,000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보호자 역시 결제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참여시에는 2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이루어지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26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가 있는 한방'이 진행된다. 먼저 오후 3시 3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한의사회와 함께하는 K-beauty 시리즈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김난희 한의원 원장이 '매선을 이용한 주름관리'를 주제로 침과 약실 등을 활용한 첨단 한의학적 미용 요법인 '매선'과 경락 경혈 자극을 통한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관리 비법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김난희 원장은 'SBS 좋은 아침, 생활의 달인, 매일경제TV' 등의 방송에 출연하는 스타 한의사이다.
이와 함께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윤성준 학예연구사이 현재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약초민화전'과 관련해 좀 더 심층적인 약초와 민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전시투어가 마련돼 있다. 건조한 날씨에 주름이 깊어지기 쉬운 겨울철,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한의학적 피부관리와 약초, 민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역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와 전화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3층 약선음식체험관에서 레시피 개발을 위한 '약선주 자격증 과정'을 마련해 놓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약선주 자격증 과정'은 (사)북촌전통주문화연구원 남선희 원장의 강의로 약재에 대한 이론과 전통주, 약선주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별도의 평가를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약선주조사 3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수강료는 1인 200,000원이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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