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2019년도 심도 있는 예산심사 필요
동대문구의 2019년도 예산안은 5,723억 7,524만원으로 지난해 5,197억원 보다 526억 증액된 것으로 10.1%가 증가했다. 구의회는 2019년도 예산을 7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사한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감액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구의회의 철저한 예산심사가 필요하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제283회 구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예산안 편성에 불요불급한 사업 및 행사를 과감하게 삭감, 또는 감액 편성하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을 우선 편성했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2019년도 복지·교육·성장·문화·환경·안전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 사업과 구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예산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복지로 전체 예산의 54.4%를 차지한 3,026억원이며, 교육·문화 258억원, 보건·환경 454억원, 교통 및 개발·산업 217억원, 일반행정 및 기타 1,536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이제 내년 예산안 심사는 구의회로 공이 넘어왔으므로, 구의회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꼭 필요한 사업에 구민들의 혈세가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에 불필요한 사업이 있는지, 예산편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철저한 심사가 필요하다.
지난달 27일부터 14일까지 18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구의회의 제283회 정례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해야 할 중요안건들이 많지만 구의원들은 예산안 심의가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므로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들은 구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동대문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해야 구 발전과 구민복지가 향상되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
구 예산이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투입되어 실제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이 많지 않다. 이 많지 않은 예산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 발전 방향을 잡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산 심사가 필요하다. 구의원들은 국회가 정부의 470조 슈퍼 예산안 심의를 법정기일을 넘겨 국민들의 지탄을 모습을 보며 구 예산 심사하는 마음가짐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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