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약초대학' 개설
일반인 대상, 내달 14일까지 10회 진행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사)서울약령시협회와 함께 '보제원 약초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오는 12월 14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는 '보제원 약초대학'은 평소 약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약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설됐다.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한방 전문시장이며 한의원, 약업사와 같은 전문업체 뿐 아니라 생약 유통과 한약 산업, 약용작물 교육 등을 위한 단체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동대문구와 서울약령시의 역사적, 장소적 자원과 더불어 전문 교수진을 활용한 이번 교육과정은 개설하자마자 3일 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다.
아울러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약초의 성미와 활용, 한방산업 개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약초 관련 전문 지식은 물론 건강 관련 학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한의약(학)에 대한 관심증대로 이어져 한방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보제원 약초대학 개교식에는 유덕열 구청장, 임현숙 구의원, 최영섭 서울약령시협회장, 박장운 대한한약사회 명예회장, 손재철 한국한약유통협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석해 보제원 약초대학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서울약령시협회가 동대문구 서울약령시의 독보적인 자원을 잘 활용해 보제원 약초대학을 개설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보제원 약초대학을 찾는 이들이 한방 전문시장에서 품질 좋고 저렴한 약재를 구입하고 전문교육도 받아서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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