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받는 사람들 안녕 위해 헌신할 터"
삼육보건대, 제6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15일 오후 6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6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한 총장, 이선우 간호과학과장 외 간호과 교수진, 김점자 원자력병원 간호부장, 임현숙 삼육서울병원 간호부장과 116명의 간호과 선서생,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내외 귀빈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핀 수여식에는 강리리 교수, 석정원 교수, 배소현 교수, 삼육서울병원 임현숙 간호부장이 나이팅게일과 같이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염원하며 학생들의 가슴에 핀을 달아줬으며 4학년 이채영 학생이 촛불점화의 불을 밝혔다.
더불어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82년 역사는 간호학과와 함께 하는 역사이며 최초의 남자 1호 간호사인 조상문 동문과 최초의 국가고시 수석을 차지한 장검현 동문 등을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도 큰 꿈을 가지고 선배들의 전통을 잘 이어받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점자 원자력병원 간호부장은 "최근 봤던 경험 중 가장 엄숙하고 경건하면서도 아름다운 관경이었으며 내가 처음 간호사를 시작할 때를 다시 떠 올리게 됐다"며 "인생에서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이 선서식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귀한 다짐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아울러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일생을 의롭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을 피하고, 간호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의 비밀을 지키며,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는 간호학과의 전통 행사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의미하며 하얀 가운은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
이선우 간호학과장은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살기를 선서하는 모든 학생들은 사명감을 가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은 진심인재양성을 모토로 인성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진실하고 신실하며 성실한 간호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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