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교 무상급식 환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내년 서울 전 자치구에서 전면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밝힌 가운데, 동대문구가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하는데 적극 환영한다.
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성동·동대문·중랑·강북·도봉·동작·관악·강동·중구 등 9개 자치구에서 내년 고교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동대문구 등 9개 자치구에서 내년 고교 무상급식을 시범실시하기로 결정했는데, 이후 송파·구로·영등포·금천·노원·강서구 등 5개 자치구가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혀 내년에는 총 14개 구에서 고교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내년에 고교 무상급식이 14개 자치구에서만 시행되면 '선별복지'가 되므로, 밥 굶는 아이들 구제를 위해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고교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 고교 무상급식에 참가하는 14개 구청 외에 불참한 11개 구청에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고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는 타당하다. 고교 무상급식이 일부 야당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포퓰리즘이 아니다.
고교 무상급식은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은 좋은 급식제공으로 균형 있는 신체발달을 이룰 수 있다. 실제 고교급식이 무상급식이 아니다보니 무상급식인 초등학교 급식보다 못하다는 학부모와 교육단체에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구가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해 고등학교 11개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교 1학년도 추가 시행해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11년 공립초등학교에 처음 무상급식을 시작했다. 2014년 의무교육 대상인 공립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10년 만에 초·중·고교 전체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보편적 복지 실현 및 고등학교 의무교육의 단계적 추진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급식만큼은 질 좋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 급식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GMO(유전자 변형 없는 식물) 없는 안전한 급식, 방사능 걱정 없는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동대문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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