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동대문구 등 전국 각지 소외이웃에게 정성 담은 선물 전해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설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소외이웃들에게 선물을 전해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민족의 최대명절을 설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위러브유 관계자는 "어머니가 가족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한없는 사랑을 베풀 듯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을 맞이하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힘든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이웃들에게 전할 선물세트를 직접 준비했다. 떡국 떡, 만두, 동그랑땡, 햄, 참치, 김, 식용유, 라면 등 다양한 식품을 아이스팩과 함께 정성껏 포장했다. 이들은 8일, 휘경2동 주민센터를 찾아 식료품 선물 20세트를 지원했다. 박용천 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하며,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동대문구 회원들은 교회 인근의 이웃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위러브유 회원 서근학(52)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위러브유는 각 지역 관공서와 협력 속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찾아 전국적인 이웃돕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위러브유의 이웃사랑 나눔은 동대문구를 비롯한 서울 각지와 수도권, 강원·충청·전라·경상권 소외이웃에게 전해지고 있다.
이 단체는 해마다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클린월드운동, 심장병·희귀병 어린이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김장 나누기, 헌혈하나둘운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을 당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에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약 20일 동안 24시간 무료급식으로 피해 가족들의 비통함을 위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도 포항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집밥' 같은 식사로나마 위로하기 위해 530여 명의 회원들이 나섰다. 포항, 영천, 경주, 경산 지역 회원들은 40여 일 동안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진행해 8,75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무료급식 봉사와 별도로 5천만 원의 긴급구호기금도 전달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이러한 국가적 재난에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위러브유는 7일,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와 인종, 문화, 종교를 초월해 전쟁과 기아, 질병, 재난 등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어머니의 따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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