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황박사 수원왕갈비, 5년째 통 큰 기부
10kg 쌀 500포 기부, 5년간 누적 5,400만원 상당
신설동 소재 '황박사수원왕갈비' 황기연 대표가 5년째 동대문구 주민을 위해 10㎏ 백미 500포(약 9백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황 대표는 "고깃집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이 모두 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덕열 구청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쉽지 않은 요즘, 황기연 대표의 변함없는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황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구는 기탁된 쌀은 용신동, 이문1동, 이문2동에 골고루 나눠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기연 대표가 올해까지 기부한 쌀은 모두 2.5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5,400만원 상당이다. 그가 운영중인 황박사수원왕갈비는 맛도 왕이요, 서비스도 왕으로 유명한 용신동 대표 식당으로 SBS '생방송 투데이', KBS2 '생생정보통'과 'VJ특공대' 등에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황박사수원왕갈비 백미 전달식에서 황기연 대표(왼쪽)와 유덕열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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