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철저하게 실시해야 한다
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인명피해 화재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큰 가운데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철저하게 실시해야 한다. 정부는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증대와 신종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재난 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은 행정안전부 '2018국가안전대진단 추진지침'에 따라 시설물 내부는 시설 상태 및 전기, 가스, 소방분야와 외부는 해빙기를 맞아 석축, 옹벽, 경사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포항지진, 12월 발생한 제천 스포츠빌딩 화재, 올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수많은 인명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으며, 동대문도 지난달 12일 청량리시장 인근에 화재가 발생하여 상가 수십 곳을 태웠다.
진단은 국민 불안이 큰 분야와 화재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운송수단 등 사고 확률이 높은 분야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심층진단을 벌여 시설물뿐만 아니라 안전규정과 관리체계 등이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 개선해야 한다.
특히 요즈음 강추위로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여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 화재취약시설,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급경사지, 사면 등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함해야 한다. 또한 점검대상 시설을 위험도에 따라 구분하여 안전등급 C, D, E시설, 해빙기 시설 등 노후화 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시설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 결과 안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었을 때에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사용 제한, 사용 금지는 물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동대문구는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4일간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지난달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지역 내 1,074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1,074곳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수문, 교량, 도로시설 등) 319개소, 건축물(공공청사,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960개소, 광고물 등 100개소, 해빙기 분야(옹벽, 급경사지 등) 40개소, 위험시설물 32개소, 기타 사각지대 38개소 등 총 6개 분야로 1,489개소이다.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더 이상 대형화재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구축해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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