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구의회 구정질문 '건수 1위' 이영남 의원
4년간 이영남 42건·신복자 25건·김창규 17건
제7대 동대문구의회가 6개월도 남지 않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본지가 2014년부터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의원별 구정질문 건수를 구의회 사무국에 문의해 조사해 본 결과 이영남 의원(청량리동·제기동)이 42건으로 집행부(동대문구청)로부터 가장 많은 구정질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본지 조사로 결과 제7대 구의원들은 1인당 평균적으로 7.8건으로 ▲40건 이상은 이영남 의원(42건) 단 1명이며 ▲20건 이상은 신복자 의원(25건) ▲10건 이상 김창규 의원(17건) 1명 ▲5건 이상 이의안 의원(9건)·주정 의장(7건)·김수규 의원(7건)·이순영 의원(7건)·구병석 의원(5건) 등이다.
아울러 구의원의 의정활동 평가가 구정질문을 많이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으로 구분 지을 수는 없는 사항이지만, 의원들이 구정질문 1건을 준비하려면 수많은 조사와 비교 등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함에 있어 단적인 면으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 더불어 행정직에서 30여 년간 한 우물만 판 행정의 달인인 집행부 간부들을 상대로 질문을 한다는 것은 많은 행정지식과 철저한 자료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제7대 의원 중 가장 많은 구정질문을 한 이영남 의원은 구정질문을 많이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의회 입성 전 시민단체 활동 등으로 수많은 지역 주민을 만나고 수많은 민원을 접하게 됐다. 그러나 아무리 구청에 요청해도 해결되지가 않는다. 하지만 의원이 되고 나서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게 되면 구청장 및 국장들이 직접 민원을 챙기고 해결방안을 바로 발표하기 때문에 70%는 해결이 되기 때문에 구정질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매일 일기처럼 민원을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먼저 민원을 접하면 먼저 현장을 방문하고 집행부를 찾아가 자료 조사를 하다보면 해결이 쉽지 않은 민원에 대해서는 더 많은 자료 조사를 통해 구정질문을 준비하다보니 이렇게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42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정질문에 대해 "폐가철거에 대한 질문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질문"이라며 "폐가철거에 대한 질문으로 구가 심각한 상태인 것을 인지하고 현재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질문과 함께 대안까지 제시했더니 서울시는 물론 국가차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이 때문에 작년 말에 '장애인복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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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설명-동대문구의회 제7대 의원 구정질문 건수. (2017년 12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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