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친절한 마음가짐의 원리
배려란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거나 마음을 써서 보살펴주는 것을 것이다. 삐꺽대는 세상의 윤활유가 배려이다. 각박한 세상에 상대를 향한 배려의 행위는 시원한 향기가 풍겨나게 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향기가 있어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러나 배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지하철의 장애인 및 노약자 자리 및 유모차 칸, 노약자용 승강기는 주 사용자인 교통 약자를 위해 비워두는 것으로 배려이다. 주차장의 여성 및 장애인 전용 자리도 배려의 한 부분이다. 배려는 친절한 마음가짐의 원리, 타인에 대한 존경은 처세법의 제1조건이다.
동대문구가 구청사 내 엘리베이터에 배려의자를 설치하여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도와주고, 현관문 손잡이에 커버 및 방풍막 설치 등 생활 속에 작은 배려행정을 실천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구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일상생활의 작은 배려를 실천하여 내방객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다.
지난 17일 동대문구 청사 엘리베이터 내에 부채꼴 모양의 작은 쿠션의자가 놓였다. 의자설치는 구청을 방문한 어르신, 임산부 등 노약자가 서 있기 힘들어 하는 것을 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낸 아이디어다. '배려의자'라는 이름이 붙은 의자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구청사 내 엘리베이터 6곳에 자리 잡았으며, 구청을 내방한 주민들은 엘리베이터 안에 놓인 배려의자를 보고 작은 아이디어지만 약자를 배려하는 위민행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차가운 스텐 재질의 구청 현관문 손잡이 곳곳에 포근한 벨벳 소재의 손잡이 커버를 씌우고, 출입문 7개소에는 방풍막을 설치했다. 겨울철 냉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일상에서 필요한 것을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엘리베이터 내에 쿠션의자 설치로 보행약자에 대해 배려를 한 유덕열 구청장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작은 배려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이 점차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작은 배려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구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
동대문구의 생활밀착형 행정실천은 작은 아이디어지만 주민을 배려한 따뜻한 행정으로 큰 감동을 주고,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므로 관내 모든 관서에 확대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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