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상인회,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촉구 집회
19일, 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만장일치 통과로 경동시장 신관2층 입점 확정
경동시장 상인회(회장 오광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경동시장을 시작으로 구청 광장 앞까지 가두시위를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경동시장 내에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이마트 브랜드인 노브랜드 개점을 통해 30~40대 젊은 고객을 끌어들여 주변 상가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
앞서 경동시장 상인회는 구랍 29일 경동시장 신관 2층에 노브랜드(이마트 계열 소규모 마트 상표 이름)의 신속한 입점을 위해 경동시장 신관부터 시장 주변에서 가두시위를 개최했었다.
더불어 집회는 (주)경동시장이 지난해 10월 25일 동대문구청에서 서울 지역 첫 번째로 ▲(주)이마트 ▲서울 경동시장 ▲동대문구 등과 함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점 개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에 대한 후속 조치가 없자 시작됐다.
구는 상생 협약 후 노브랜드 입점 허가 과정에서 경동시장 주변 일부 시장 상인회의 반대가 있자 구는 11월 8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을 소집해 경동시장 신관 노브랜드 입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재에 나섰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노브랜드 입점이 지연되자 경동시장 상인회원들은 직접 의견을 한데 모아 구청에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집회를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경동시장 상인회의 집회 시위 요구로는 시장 주변 ▲불법 비가래 철거 ▲불법 노점 정리 ▲노브랜드 입점 찬성 등 3가지다. 먼저 ▲불법 비가리개 철거는 노브랜드 입점시 자동차가 지날 수 있도록 도로폭 확보를 위한 것으로 현재 고산자로36길에 설치 중인 불법 비가리개 공사를 철거하라는 해 달라는 것. 또한 ▲불법 노점 정리 또한 등록되지 않은 시장 노점상인들로 시장 등록 상인들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며, 마지막으로 ▲노브랜드 입점 찬성은 현재 (주)이마트가 경동시장 신관 2층에 개점하려 하는 '노브랜드'에 대한 구청의 입점 허가를 빨리 해 달라는 것이다.
한편 이날 경동시장 상인회의 집회 이후 19일 구청에서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회의 결과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구는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예정대로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18일 구청 광장 앞에서 경동시장 상인들이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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