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이 동대문발전 밑거름
동대문구가 올해 초·중·고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3억원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편성했는데, 학교 교육환경 개선이 구 발전의 밑거름이므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한 때 동대문에 거주하는 학부형들이 아이들의 진학과 교육 때문에 타 구로 이사 간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근래에는 이런 말들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 이는 구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동네, 자녀교육 시키기 좋은 동네, 으뜸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에 달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대폭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가 미래교육을 밝히는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 활용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을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의 사업이 혁신교육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동대문혁신교육지구 마을 교육활동 공동체 사업을 공모했으며,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발굴을 위한 민↔민 공론장 개설 및 교육을 실시했다. 혁신교육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7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를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하여, 20여 기관과 단체,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로 혁신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구가 학교장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17일, 18일 양일간에 관내 49개 초·중·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사업지구로 선정돼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4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즐거운 학교, 참여하는 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동대문구'라는 비전으로 마을↔학교 연계 지원, 청소년 자치활동, 동대문구 특화사업 등 7개 분야 4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이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말하는 것처럼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환경개선과 전폭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구가 교육경비보조금을 학력신장, 시설개선, 교사사기진작 등을 지원하지만, 이외 학교 주변 환경개선도 필요하다. 좋은 교육환경조성으로 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 '다시 찾는 동대문'을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각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더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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