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위상 높이기 위해 노력할 터
위원들 교육·단합 위해 연찬회·강의 마련
인터뷰-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김현태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장이기도 한 김현태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말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돼 1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과감한 추진력으로 단체의 단결력을 이끌고 있는 김현태 회장은 각 지역 리더들의 연합회인 동대문구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수장으로써 원만한 회의 진행과 각 위원장들의 의견을 고루 청취하고 합의점을 찾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본지는 김현태 회장을 직접 만나 2018년도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연합회를 위해 구상한 내용들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주민자치위원, 위상 더 높여야
김현태 회장이 바라는 주민자치위원회는 14개동 각 동이 특색 있게 발전하면서 모두다 골고루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공식 단체는 아니지만 매달 모여 각 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토론하며, 우리 동과 다른 동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인다. 친목이 아닌 내 동을 어떻게 발전을 시킬까하는 각 동의 대표로써 사명감을 갖고 참석하는 것"이라며 "각 동별로 특색 있게 주민들이 이끌어가지만 각 동의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더 큰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각 동 주민들을 대표하고 의결하는 기구이기에 더 높은 위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태 회장은 "위원들 모두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다.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위상 높이기 위해서는 더 공부해야
이어 김현태 회장은 구에서 위상을 높여주길 기다리기보다는 위원들 스스로가 위상이 높아지도록 행동을 하자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지역에서 위원들이 모범을 보이며 봉사하고, 더욱 심도있게 회의를 하고 결과물을 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민자치위원들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에는 연찬회와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강의를 통해 위원 교육을 나설 것이며, 단합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회장으로써 더 모범 보일 것
마지막으로 김현태 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을 이끄는 회장으로써 이러한 일들을 위해 자신이 더욱 모범을 보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훌륭한 위원장님들이 회장으로써 우리 연합회를 이끌어 오셨는데, 그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오히려 제가 더 겸손하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우리 위원들이 자긍심을 더욱 가져서 더욱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답십리1동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 앞으로 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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